요즘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생각.
"공부와 실무는 정말 다르다."
최근 과제로 18개 스크립트 결과 값을 보고 '양호/취약/인터뷰'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.
그런데 스크립트상으로는 '취약'이지만, 실제 실무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한다는 게 참 어렵다.
팀장님께서 FM 정석 버전, 실무자 버전, 그리고 팀장님 버전 이렇게 세 가지로 풀이해주시는데
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막상 내가 하려니 머릿속이 하얘진다.
늘 강조하시는 "본인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"는 말이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된다.
실제로 과제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다.
FTP 서비스가 비활성화되어 있길래 해당 항목은 양호를 주고, 그 뒤에 따라오는 관련 항목들은 N/A(해당 없음) 처리를 했다.
마침 전화 통화로 다른 질문 답을 듣게 되면서 너무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니 이것도 결국 사바사라고 하셨다.
정답은 없지만, 중요한 건 일관성이었다.
"N/A를 줬으면 왜 줬는지 명확해야 하고, 관련 항목을 모두 통일성 있게 처리해야 한다.
판단이 안 서면 차라리 결과 값을 다 주는 게 낫다"는 조언을 들었다.
결국 판단의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는 뜻이겠지.
급하게 실무자 버전을 흉내 내기보다는, 모르는 건 솔직하게 묻고 기본부터 탄탄히 다지는 게
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.
어쨌든 난 초보자니까!
남들 속도에 맞춰 조급해하지 않고 일단은 정석대로 차근차근
그리고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.
그리고 오늘!
과제 피드백받던 중 또 어떨결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칭찬받았다?!
내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니 그게 맞다고 해당 업무를 하면서 늘 드는 생각일테고 과제 관련되서는 잘해오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다 ㅎㅎ
그리고 추가 과제(?)를 받게 되었다. 어라라?????
모범생이니깐 믿겠다는데.. 그건 그거고 발표를 하려면 꽤 많은 용기가 필요해요... 과제를 해가도 발표까지는...... 😱
야 버티면 승리다!!!! 열심히 노력해보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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